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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지지" 국민의힘 김윤수 광주시장 예비후보 사퇴

“방 후보, 시민 삶 여러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등록|2022.04.25 16:21 수정|2022.04.25 16:22
 

▲ 국민의힘 광주시장 김윤수 전 예비후보가 25일 방세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방세환 캠프


국민의힘 경기 광주시장 김윤수 예비후보가 25일 "광주와 광주시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방세환 예비후보를 도와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하겠다"며 방세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윤수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방세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경선 결정을 존중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시민의 삶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선 결과 즉시 다른 그 후보와도 협조하여 방세환 후보를 반드시 광주시장으로 만들도록 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 "방세환 후보는 시민의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광주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서 방세환 후보를 광주시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세환 예비후보가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되어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세환 예비후보는 김윤수 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조건없이 지지해준 김윤수 예비후보의 광주 사랑하는 마음을 받들어 반드시 시장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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