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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광천 잉어떼 장관

산란기를 맞아 불광천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떼

등록|2022.04.26 09:03 수정|2022.04.26 09:03
불광천에 잉어 떼들이 올라오고 있다.

25일 오후 불광천을 산책하는데, 팔뚝만 한 잉어들이 산란을 위해 불광천을 거슬러 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산책을 하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오르는 잉어들을 구경하고 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거슬러 오르는 잉어들은 연어들처럼 불광천 상류에 알을 낳기 위해 힘차게 헤엄을 친다.

불광천에는 먹이들이 많아 청둥오리, 왜가리 등 새들도 많이 찾아온다. 관, 민이 합력하여 생태계를 살린 덕분이다. 앞으로도 생태계를 잘 지켜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 불광천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떼 ⓒ 이홍로

   

▲ 불광천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떼 ⓒ 이홍로

   

▲ 불광천을 거슬러 오르는 잉어떼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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