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경북형 돌봄체계 구축 공약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경북형 돌봄체계 구축 "학교와 기관을 넘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망 만들어야"

등록|2022.04.26 07:00 수정|2022.04.26 07:00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 마숙자 선거사무소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경북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마 후보는 "일선 초등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병행해야하는 상황에서 재원의 문제에 의해 고충이 많았다"며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의 부족으로 인해 아동에게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 힘들었다"고 이 같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실무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의 부족한 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을 내실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경북지역 아동 돌봄체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학교와 기관을 넘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돌봄체계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지역 활력 향상 및 인구 유입의 선순환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