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에 도전했던 전재경 전 예비후보가 조성제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5월 1~2일)을 앞두고 27일 조성제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구 27만의 거대 신도시로 우뚝 선 달성군의 새로운 변화와 반듯한 완성을 위해서는 깊은 경륜과 역량으로 검증된 조성제 후보가 군수로서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깊은 고뇌 끝에 조성제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심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옥석을 가려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