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20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확정
40년 이상 노후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32개교를 확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중등은, 관양중, 전곡중 등 2개 학교다. 고등은, 수성고, 성보경영고, 안양공고, 평택고, 이포고, 오산고, 경화여고, 이천제일고, 마장고, 일죽고, 군자디지털과학고, 의정부여고 등 12개 학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231교를 선정했다.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통해 매년 사업 대상 학교를 확정·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총 457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학교는 2021년 70교, 2022년 43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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