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스크 벗고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노고단에서 만난 털진달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마스크를 벗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노고단 정상 부근에는 털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는 자홍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며 겉에 잔털이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지대에 피는 털진달래는 4월 말에 피어 5월 초까지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봄 가뭄으로 일찍 시들해졌습니다.
만개는 지났지만 분홍빛으로 핀 진달래를 보니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유됩니다.
▲ 진달래가 핀 노고단 ⓒ 임세웅
노고단 정상 부근에는 털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는 자홍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며 겉에 잔털이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 노고단 정상 부근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무 구상나무 ⓒ 임세웅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지대에 피는 털진달래는 4월 말에 피어 5월 초까지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봄 가뭄으로 일찍 시들해졌습니다.
▲ 노고단에 활짝 핀 진달래 ⓒ 임세웅
만개는 지났지만 분홍빛으로 핀 진달래를 보니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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