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줄이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역사박물관

등록|2022.05.05 18:16 수정|2022.05.05 18:16

▲ ⓒ 화성시민신문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을 맞아 화성시 관내 기념행사가 열린다. 화성시민신문은 화성시 곳곳에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한데 모아 알린다.

우선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그림 공모전 '우리의 권리'를 진행한다.

공모 참가기간은 15일까지, 참가대상은 만5세에서 12세까지 해당되며, 접수는 메일과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메일접수:im.ryu@hskids.or.kr / 우편접수: 동화길 146 3층 사무실 기획관리팀 유정민) 수상작은 2023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캘린더 및 센터 내외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다. 문의:031-5183-3231

또한 팝업 놀이터 '놀이작당'을 펼친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야외 잔디 광장에서 쳘쳐지는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모든 어린이에게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에서 착안했다.

5일 분해공작소, 5-8일, 생각조립 등 뜯어보고 싶은 물건이나 전자제품을 직접 가져와서 참여해보는 곳, 젠가공장, 모두의 약속, 방울방욱, 상상상자, 투명도화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원작 가족 뮤지컬이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 ⓒ 화성시민신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를 5일 1시와 5시  두 번,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독창적 그래픽 디자인과 그림책을 원작으로 안무가 정영두의 눈으로 본 살아있는 구두점, 무용수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구두점 부호들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현대무용 공연으로 꾸몄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돕고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특별히 마련했다.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 5일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효자 최루백 팝업액자 만들기, 내가 만드는 유물 파우치, 유물 발굴 코리요 부조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 ⓒ 화성시민신문




이밖에도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봉담본점에서는 어린이날 맞이 '토종 씨앗 키우기 키트'를 준비했다. 우리씨앗의 가치를 알고 같이 지켜나가는 토종농산물을 DIY 키트는 상토, 화분, 씨앗, 스프레이 용기로 구성, 어린이들이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식물 재배 키트다. 해당 키트는 어린이날 당일 봉담본점 방문자에게 준비된 수량에 한해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