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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이재명 보궐선거 차출해야... 오늘 중 결론"

6일 "안철수도 출마 의사 밝힌다고 해... 우리도 가진 자원 최대 동원해야"

등록|2022.05.06 10:01 수정|2022.05.06 10:01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이재명 상임고문을 차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 고문은 (국회의원)보궐선거에 나와야 할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도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라며 "오늘 중으로 우리 비대위는 국민의 뜻에 합당한 결론을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안철수 위원장이 (경기) 성남시 출마 의사를 밝힌다고 한다"라며 "우리도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치로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고문 주변에선 민주당 텃밭이자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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