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지방선거 후보 16명
도지사 후보 여영국 등 2차 선출 과정 거쳐
▲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4월 28일 오후 경남도청 마당에서 경남지사선거 출마 선언했다. ⓒ 윤성효
정의당 경남도당은 6‧1 전국동시지방선에 모두 16명의 후보를 내세우기로 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8일 지방선거 2차 후보자 선출선거를 마무리하고 '땀의 가치를 아는 경제, 같이 사는 경남'을 위해 민생정치를 위한 뜨거운 경쟁에 나선다"고 했다.
여영국 경남도지사선거 후보와 광역의원 후보 2명, 기초의원 후보 8명, 광역‧기초비례후보 5명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70년간 세계 최고의 불평등과 최저출생율, 지역소멸 위기를 가져온 거대양당 중심의 정치를 바꾸는 소명을 가진 정당"이라며 "그 정치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정치교체의 출발점을 경남에서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다음은 정의당 경남도당의 지방선거 후보 명단이다.
△경남도지사 후보 여영국. △광역 '진주3' 김용국, 창원6 노창섭. 비례 김순희. △기초 김해아 하대용, 거제나 이양식, 거제라 김용운, 창원나 강동현, 창원바 이소정, 양산마 권현우, 진주다 이영실, 남해라 권창훈. △비례 김해 구미정, 창원 김경옥, 거제 정영숙, 진주 정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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