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차별화된 수성구 만들겠다"
후보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 나서, 하늘 교통망 등 공약 제시
▲ 김대권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며 주민을 만나는 모습. ⓒ 김대권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대구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중 유일하게 단수 추천을 받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12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할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수성구 골목골목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3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후 수성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 후보는 수성구 공약으로 ▲하늘 교통망을 열어 대구의 교통 중심지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미래교육의 경쟁력을 높인 교육도시 ▲문화▲역사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특색을 더한 다채로운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고 희망을 나누는 수성구 조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