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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 "경쟁 후보 무소속 출마는 안타까운 일"

선관위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 들어가, 야당 및 무소속 후보와 3파전

등록|2022.05.13 16:39 수정|2022.05.14 09:40

▲ 최재훈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후보. ⓒ 최재훈


최재훈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달성군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최 후보는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은 우리 달성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는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간절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달성이 다른 차원으로 도약하는데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아부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국민의힘 달성군수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강성환, 조성제, 전재경 후보가 탈당해 전재경 후보가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든 선택이 법적으로 보장된 권한이기에 당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에 대한 경선불복 논란과 관계없이 초심 그대로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느 정당이든 무소속이든 달성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6월 1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감에 따라 달성군수 선거는 전유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재경 무소속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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