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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권영세·박보균·원희룡 장관 임명

등록|2022.05.13 18:49 수정|2022.05.13 18:49

▲ 13일 임명된 권영세 통일부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왼쪽부터). ⓒ 공동취재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3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날 권영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보균·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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