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임명된 권영세 통일부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왼쪽부터). ⓒ 공동취재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날 권영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보균·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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