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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새로운 회의문화 개척

전남6차산업 회의용 다과 꾸러미 선보여

등록|2022.05.16 09:58 수정|2022.05.16 09:58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전경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전경 촬영 사진입니다. ⓒ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순천시 지역경제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센터장 선복섭)은 새로운 회의문화를 개척하고자 로컬푸드에 아이디어를 얻어 회의용 다과꾸러미 기획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회의용 다과 꾸러미는 전남 6차산업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전라남도 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회의용 다과 꾸러미 기획상품을 출시한다.

회의용 다과 꾸러미 사업은 그동안 회의 석상에서 쓰이던 대기업 상품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농업인 생산기업의 기회를 확보하고, 협동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하게 된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2개 지자체, 3개 기업으로 고흥군 해맑음농업회사법인, 담양군 안복자한과, 호정식품, 나주시 좋은영농조합법인이다. 주요 구성품은 귀리 크런치, 쌀강정, 찹쌀 약과, 배도라지즙 4종류이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전라남도 각 시군 지자체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업인 생산기업의 제품을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회의용 다과꾸러미를 기획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새로운 기획 판로를 찾는 것이 목표이다.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선복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내 새로운 회의문화로 자리 잡아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농업인 생산기업이 만든 제품이 회의 석상에서 활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새로운 상품을 발굴에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지구촌 새마을과 유통지원센터(상생샾) 운영사업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지역경제과에서 2020년 08월에 민간위수탁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약 20개월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유통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확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고른 성장을 촉진하는 중추의 역할을 추진하기 위해 판매를 위한 컨설팅, 온·오프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용 다과꾸러미 포장사진회의용 다과꾸러미 포장사진 ⓒ 정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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