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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손수레 전달

등록|2022.05.19 08:14 수정|2022.05.19 08:14

▲ 거창군,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손수레 전달 ⓒ 거창군청


거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숙)는 18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를 주워 생계를 어렵게 꾸리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을 주축으로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사랑의 손수레' 5대와 함께 안전조끼, 자물쇠, 생필품 꾸러미를 읍면을 통해 추천된 어르신 5명을 대표해 거창읍에 계시는 어르신께 전달했다.

'사랑의 손수레'는 2014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이며, 기존보다 경량화된 무게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 경광등, 형광페인트 도색, 브레이크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로 특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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