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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성남에 정치 신상품이 떴다"

19일 김태년·김병욱·윤영찬 의원, 김병관 분당갑 후보 및 지방선거 출마 후보와 출정식

등록|2022.05.20 09:10 수정|2022.05.20 09:10
 

▲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후보 일동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모란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후보 일동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성남시 모란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 4개 지역위원장이자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년·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과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자가 함께 했다.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은 "성남시장은 여러 번 국회의원에서 떨어진 사람을 재취업시켜주는 자리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은 "성남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앞장서 활성화 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30년 미래 설계자인 제가 성남 미래 50년을 설계할 준비된 후보"

윤영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인사나 정책 관련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국이 더 일방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지방선거를 통해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에 '정치 신상품'이 떴다"며 "성남에는 정치꾼보다 성남의 미래를 좌우할 유능한 일꾼을 필요로 한다. 대한민국 30년 미래 설계자인 제가 성남 미래 50년을 설계할 준비된 성남시장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후보 일동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모란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 배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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