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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진숙 "당진에도 엄마 대표 시의원 필요해"

20일 출정식 아파트 돌봄센터·통학로 안전지킴이 배치 등 공약

등록|2022.05.20 16:18 수정|2022.05.20 16:18

▲ 진보당 김진숙 당진시의원 후보가 20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이재환


"엄마 대표 후보를 뽑아 달라."

충남 당진시의원으로 출마한 김진숙 진보당 후보의 호소다. 20일 당진시장 오거리 시민약국 앞에서 당진시의원 라선거구(당진1·3동, 고대, 석문)에 출마하는 김 후보의 출정식이 열렸다.

김 후보는 "우리 동네 시의원 4명을 뽑는데 어차피 1번 2번 후보는 당선된다"며 "이제는 엄마 대표 진보 후보를 뽑아야 당진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파트 돌봄센터 건립 ▲100원 택시 전면확대 ▲통학로 안전지킴이 배치 등 이른바 '엄마표'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당진대기오염엄마감시단 상임대표, 당진산폐장문제해결을위한시민행동 대표, 당진여성네트워크 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 전 당진어울림여성회장, 무상교복조례제정당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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