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무상통학버스" 추진
동 후보 및 안기권·임창휘,오현주·주임록·이은채 후보도 공동 공약
▲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후보들이 21일 ‘등·하교 버스대란 초·중·고 100% 무상통학버스로 해결’ 제4호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 박정훈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와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후보들이 21일 '등·하교 버스대란 초·중·고 100% 무상통학버스로 해결' 제4호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안기권(1선거구) · 임창휘(2선거구) 도의원 후보, 오현주(나선거구) · 주임록(가선거구) · 이은채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중·고생이 등교길에 이용할 수 있는 100% 무상통학버스를 광주시 전역에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출마자들은 "무료통학버스가 운행된다면, 정신없는 아침시간에 자녀들을 등교시켜야 하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된다"며 "당선 즉시 광주시 관내에 있는 공영버스 및 학원차량 등을 활용하는 등 빠른 시일내에 무상통학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또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해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높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 시·도의원 후보들은 1호 공동공약 '어르신 버스비 지원사업', 2호 공동공약 '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3호 공동공약으로 '1인가구를 위한 종합지원센터 설립추진'을 발표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