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9주 연속 감소
최근 1주일 동안 4490명 신규 발생... 누적확진자 38만 5300명으로 늘어
▲ 4~5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5.20 0시 기준) ⓒ 용인시민신문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9주 연속 감소하며 1월 말 수준인 4천 명대까지 감소했다. 감소세는 다소 둔화돼 확진자 규모는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일주일(5월 14~20일 0시 기준) 동안 4490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지난주(5월 6~13일 5712명)보다 1222명 감소한 것으로, 6만 명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9주 연속 줄었다.
한편 1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9090명 증가한 486만892명으로 누적 확진율은 34.9%이다. 경기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3892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12%로 나타났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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