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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민주 "수도권매립지 연장합의, 인천판 을사늑약"

등록|2022.05.24 11:51 수정|2022.05.24 11:51

[오마이포토] 민주당 "2044년까지 수도권매립지 연장합의, 인천판 을사늑약" ⓒ 남소연


인천시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신동근·허종식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 시절인 2015년 6월 28일 인천의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합의한 것에 대해 "인천의 환경주권을 바친 인천판 을사늑약"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2015년 6월 28일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최종합의 당시 장관·시장·지사 합의문과는 별도로, 같은 날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의 환경정책 실무총책임자인 각 실국장들이 인천의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별도 합의문에 서명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관련 기사 : [단독] 유정복 인천시장 시절, 수도권매립지 '2044년까지 사용' 실무합의 http://omn.kr/1z1bz ).
 

▲ 인천시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김교흥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 시절인 2015년 6월 28일 인천의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합의한 것에 대해 "인천의 환경주권을 바친 인천판 을사늑약"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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