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 이충우가 성명불상자(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항진 측 선거운동 관련자)를 허위사실 유포 및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고소했다. 이 후보 측이 제시한 증거 갈무리 ⓒ 이충우 캠프
경기 여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우 국민의힘 후보가 성명불상자(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측 선거운동 관련자)를 허위사실 유포 및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고소했다.
이충우 후보 측은 "제8회 동시지방선거운동 개시일 이틀 후부터(21일) 지속적으로 이충우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항진 후보 캠프로 추정되는 피고소인의 행위는 선거 막판에 자신들에게 불리한 선거 판세를 뒤집어 보고자 하는 그 목적과 의도가 불순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며 "이로 인해 이충우 후보의 명예와 신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훼손된 사항이다. 철저히 조사해 모두 엄벌에 처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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