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5월 31일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2.5.31. ⓒ 대통령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1 지방선거일인 1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와 모자 차림으로 청와대를 둘러보는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포착됐다.
당초 예정된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차원의 방문으로 대통령실도 뒤늦게 방문 사실을 인지했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을 대동한 윤 대통령은 시민들이 인사를 건네자 이에 화답하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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