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삼계정수장 전경. ⓒ 김해시청
김해시는 여름철 물 수요 급증에 대비해 9월까지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또 김해시는 안전한 수돗물(찬새미) 공급을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 위생관리에도 힘쓴다고 했다.
비상급수상황실은 기온, 폭염 지속기간(주의보. 경보)에 따라 단계별로 2~7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자체 기동수리반 2개반과 수도대행업체 3개사 상시 대기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와 음용율 제고를 위해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 중으로 물사랑 누리집(http://www.ilovewater.or.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우리집 수질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