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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vs. 무소속 맞붙은 전남 완도군의원, 결과는?

가 선거구 1위 민주당, 나 선거구는 무소속 후보 당선

등록|2022.06.03 11:17 수정|2022.06.03 11:17

▲ ⓒ 완도신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 무소속 후보 간 치러진 6.1 전남 완도군 가 선거구(완도읍·노화읍·소안면·보길면) 군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최정욱 민주당 후보가 3936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가 선거구에서는 3전 4기 끝에 조영식 무소속 후보도 2위로 당선됐다. 군민 B씨는 "조 후보는 선거전부터 동정론이 많이 있었다. 시종일관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기호 1-가번을 받으며 신예로 입성했다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재선 후보와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했다 낙선,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한 박성규 후보 모두 당선됐다.

한편, 군의원 가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로 치러진 나 선거구(금일읍· 고금면·금당면·생일면)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양훈·조인호 후보가 당선됐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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