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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관, 전국 5개 권역서 생물분류 전문가 교육

6월 10일부터 교육 참가자 모집, 7~10월에 16차에 걸쳐 진행

등록|2022.06.10 10:33 수정|2022.06.10 10:37

▲ 지난 2021년 생물분류 전문가 교육 운영 사진(호남-제주권 식물 분야 야외실습)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2년 생물분류 현장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에 개설하고, 권역별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을 시작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 대상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업체, 서식지외 보전기관, 국립공원공단 등 생물다양성 관련 실무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권역 및 분류군별로 7~10월 중 16차시(총 48시간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권역 교육 운영 총괄기관의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노진학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교육은 생물분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현장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활용, 환경 문제 해결 등 녹색융합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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