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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인수위 가동 "시 현안 해결 단초 마련"

'행정경험·전문성' 중점... '교육인프라 확충 TF' 신설 등 4개 분과, 6개 과제 TF

등록|2022.06.13 19:03 수정|2022.06.13 19:03

▲ 인사말을 전하는 이상일 당선자 ⓒ 박정훈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 4개 분과는 ▲기획행정 ▲문화복지여성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야다.

과제 TF단은 ▲플랫폼시티 TF단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취약계층 지원 TF단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교육인프라 확충 TF단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황준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위원 15명과 6개 과제 TF단 위원 32명 등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행정 경험과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신망도 등에서 검증된 능력과 높은 평가를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110만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비전과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6개의 TF를 구성한 만큼 과제별 맞춤형 해법을 연구해 시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출범식 후 인수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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