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행정의 연속성으로 시정공백 최소화"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할 것”

등록|2022.06.16 17:36 수정|2022.06.16 17:36
 

▲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 광주시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을 펼치겠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이 16일 차기 광주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방 당선인은 이날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 등 행정혁신으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틀간 부서별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대안 및 방향 제시 등을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성공적인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안으로 행정자치국은 행정혁신을 통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조직문화 혁신전략 수립과 합리적인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복지교육국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과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광주시 통합도시계획수립을 요구했다. 광주시 최대현안인 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교통 환승체계 및 천변 도로와 순환도로망을 연결하는 스파이더 라인(Spider's Web Line) 조기 구축을 주문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24일부터 공약사업 이행구상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