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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음주운전하다 적발된 경찰... 직위해제

전남 완도경찰서 경위,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 감찰 결과 따라 엄중 징계 방침

등록|2022.06.17 09:51 수정|2022.06.17 09:51

▲ 경찰 앰블럼 ⓒ 박정훈


전남 완도경찰서 경찰관이 근무 시간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달 9일 밤 근무시간에 자신의 차를 타고 관할지역인 완도를 벗어나 해남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완도경찰서는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 결과에 따라 엄중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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