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세계합창대회 유치한 강릉시, D-1년 기념행사 개최
붐 조성 위해 오는 7월 4일 경포 일원에서 개최
▲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로고 ⓒ
세계합창대회를 유치한 강원 강릉시가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합창대회 붐 조성을 위해 D-1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 강원도,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과 후원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대회 주관사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4일 경포 일원에서 D-1년 기념행사 개최할 예정이다. 5개의 파트로 구분되되는 행사는, 1부에서는 기자간담회, 자문단 위촉식, 리셉션, 2부 본행사에서는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대회기 인수식, 성화 점등식 등으로 구성된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리셉션 초청을 받은 국회의원과 도의원 및 시의원, 문체부 및 강원도 주요관계자, 언론인, 전국 합창단 지휘자 및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각계각층에서 본 대회의 후원을 위한 교류를 하게 된다. 강원도립무용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세계합창대회 2관왕팀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앞서 강릉시는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유치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를 1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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