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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제9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만장일치 당선

“시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록|2022.07.01 09:44 수정|2022.07.01 09:44
 

▲ 더불어민주당 서원 의원이 1일 의장선거에서 13명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다 ⓒ 서준석


서원 의원이 제9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논산시의회는 1일 오전 9시 원구성을 위한 제234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최다선인 이상구 의원(국민의힘)이 임시의장을 맡아 재선 의원인 서원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연무·강경·채운·연산·양촌·벌곡·가야곡·은진)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 4선인 국민의 힘 이상구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1일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서원 의원을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했다 ⓒ 서준석


의장선거는 서승필 의원과 장진호 의원이 감표위원을 맡아 13명 의원 전원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서원 의원이 13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 논산시의원 13명 전원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당선된 서원 의원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준석


신임 서원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하여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결해 나가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엄격한 원칙과 기준을 토대로 집행기관을 견제하되 시정이 어려움에 봉착하였을 때에는 동반자적 관계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걱정함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9대 논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과 국민의 힘 6명이 당선돼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 서준석


서원 의장이 13명 의원의 전원 지지를 받아 당선됨으로써 앞으로 정치적 행보에도 강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덧붙이는 글 논산포커스에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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