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스스로...미래교육 선도"
취임 행사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서 학교 현장과 소통 강조
▲ 임태희 경기교육감 취임 행사 참석 ⓒ 경기교육청
▲ 임태희 경기교육감 취임 행사 열려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1일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취임 행사인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서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는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학생 중심 행사였다.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 공연이 진행됐다.
박효원 금파중 학생 민요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사회자는 김가람 검산 교사와 박예진 경민IT고 학생이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교육감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자율·균형·미래 새로운 경기교육"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 모든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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