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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발생부터 대응 과정 정리한 백서 발간

코로나19 개요부터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내역 등 5개 장으로 구성

등록|2022.07.01 19:45 수정|2022.07.01 19:45

▲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가 지난 2년여 간의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과정을 생생히 정리한 '경산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경산시가 발간한 코로나19 백서는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체계 ▲코로나19 타임라인 ▲분야별 코로나19 대응대책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내역 등 5개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코로나19 전체 기간에 걸친 경산시 코로나19 대응 경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가 발간한 백서는 전국 최초 보건소 자체 RT-PCR 진단검사 실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집단감염 대응 등 경산시 전 직원들의 노력이 담겨 있어 의미가 크다.

경산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본 백서가 향후 또 다른 신종 감염병 사태발생 시 효과적이고 빠른 대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위치에서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동료 공직자들, 28만 시민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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