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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전기차 전용차량 탄다

등록|2022.07.05 10:25 수정|2022.07.05 10:25
 

▲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달성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 박정훈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정 사상 처음으로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했다.

전기차량은 기름이 아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일반 내연 기관차량과 비교해 공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를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을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은 수도권 주민의 선망의 대상으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유산"이라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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