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영상] 순식간에 쏟아진 비... 인천 승기천 다리 잠겨

등록|2022.07.13 17:58 수정|2022.07.13 17:58
play

"비, 넘칠까 걱정" ⓒ 이기홍


13일 오후 4시 인천에 폭우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바람과 함께 순간적으로 쏟아져 내려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위 영상은 현재 인천 선학동 승기천의 모습입니다.

이날 쏟아진 비로 인해 하천의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평소 사람들이 오가던 다리는 이미 잠긴 상태입니다. 승기천 주변으론 약 2200세대의 아파트와 학교, 관공서, 남동공단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하천이 범람할 경우 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공무원들도 이곳에서 상시 대기하며 하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천은 오후 4시 50분 현재 139.5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