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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본포취수장 온통 녹조, 시민들 "징그럽다"

14일 오전 상황 ... "강 전체 녹색, 악취에다 머리가 아플 정도다" 반응

등록|2022.07.14 13:22 수정|2022.07.14 13:22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14일 낙동강 함안창녕보 하류에 있는 창원 본포취수장과 본포교 부근에는 온통 녹색이다.

낙동강경남네트워크는 이날 시민들과 함께 진해 석동정수장, 창원 반송정수장을 둘러본 뒤 원수를 공급하는 본포취수장을 살펴봤다.

임희자 집행위원장은 "강 전체가 온통 녹색이다. 악취에다 머리가 아플 정도다. 시민들은 징그럽다고 말할 정도다"고 했다.

본포취수장의 물을 원수로 사용한 석동정수장에서는 최근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오염된 수돗물을 공급해 말썽을 빚고 있다.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 7월 14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부근 온통 녹조. ⓒ 임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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