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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생특위 구성 합의... "원구성 협상 21일까지 마무리"

등록|2022.07.18 09:32 수정|2022.07.18 09:32

▲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 일정과 관련한 양당 원내대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윤주 홍준석 기자 =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민생특위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맡기로 했다.

아울러 여야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5∼27일에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한 원 구성 협상은 오는 21일까지 마무리하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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