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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등, 대우조선 1도크 '1m 철판농성' 현장 방문

이정식 노동부 장관·박완수 경남도지사 동행... 유최안 부지회장 등 만나기도

등록|2022.07.19 15:22 수정|2022.07.19 15:22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 거제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 1도크 선박 안에서 농성 중인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 장관 등 일행은 19일 오후 현장을 찾았다. 이 장관은 서울에서 헬기를 이용해 도착했다.

이들은 1도크 바닥에서 사방 1미터 철판을 붙여 농성하고 있는 유최안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장관 등 일행이 현장에 도착하자 하청 노동자들은 "이대로 살순 없지 않습니까"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있기도 했다.

유최안 부지회장은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우리는 살고 싶습니다"라고 쓴 손팻말을 농성장에 붙여놨다.

이정식 장관은 현장 방문 뒤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노동조합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청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금속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는 6월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유최안 부지회장과 다른 조합원 6명은 1도크 선박 안에서 6월 22일부터 농성하고 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를 찾아 농성하고 있는 하청 노동자들을 만났다. ⓒ 정영현

  

▲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 내 하청 노동자의 농성 현장. ⓒ 정영현

  

▲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 내 하청 노동자의 농성 현장. ⓒ 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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