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휴전협정을 한반도 종전 평화선언으로"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정의평화위, 23일 평화순례 마련
7‧27 휴정협정을 앞두고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는 '한반도 종전 평화선언'을 내걸고 순례에 나선다.
두 위원회는 지난 6월을 '평화의 달'로 정해 그동안 평화아카데미와 한반도평화기원미사를 진행해 왔고, 오는 23일 평화순례를 벌인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쟁의 민간인 학살을 추모하는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이 일본에 투하한 핵폭탄 피해자 중 한국인이 모여있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합천원폭자료관을 방문한다.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정의평화위는 "종전평화협정 체결로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평화가 이루어지기 염원한다"고 했다.
두 위원회는 지난 6월을 '평화의 달'로 정해 그동안 평화아카데미와 한반도평화기원미사를 진행해 왔고, 오는 23일 평화순례를 벌인다.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정의평화위는 "종전평화협정 체결로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없는 평화가 이루어지기 염원한다"고 했다.
▲ 평화순례. ⓒ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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