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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잎에 맺힌 비이슬

등록|2022.07.21 16:45 수정|2022.07.22 09:13
지난 밤(20일)부터 비가 내리다가 다음날 아침 9시가 되니 비가 그쳤다. 카메라를 들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서울식물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번 출구로 나서면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넓은 서울식물원은 녹음이 우거져 눈이 시원하다. 주제원으로 가는 연못에는 수련이 아름답게 피었다. 주제원과 온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이다. 주제원에 들어서니 하얀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비 온 뒤 꽃잎에 맺힌 비이슬을 담기 위해 마이크로렌즈를 가지고 왔다.
 

▲ 장미꽃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 옥잠화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 장미꽃잎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 장미꽃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 비에 젖은 장미 ⓒ 이홍로

   

▲ 나뭇잎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 숙부쟁이꽃잎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 꽃잎에 맺힌 비이슬 ⓒ 이홍로


주제원 넓은 정원에는 각종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다. 하얀 옥잠화에 비이슬이 맺혔다. 장미정원에는 대부분의 장미는 지고 몇 송이가 남았다. 비에 젖은 장미가 싱싱하다. 장미꽃잎에 맺힌 비이슬에도 장미꽃과 정원이 들어갔다. 나뭇잎에 맺힌 비이슬에도, 숙부쟁이 꽃잎에도 주제원 정원이 들어갔다. 비이슬을 보며 세상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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