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풀섶에는 잠자리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지난 27일 충남 태안의 숙소에서 이른 아침 산책을 마치고 풀섶에 맺힌 이슬을 바라보고 있는데 실잠자리가 날아다닌다. 실잠자리는 아주 작아 집중하여 바라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잠자리가 풀섶에 앉기를 기다려 카메라에 담을려고 하면 날아가 버린다. 풀섶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다가 실잠자리들이 짝짓기 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기 태안의 시골에는 낮에는 모기가 없다고 한다. 잠자리와 모기는 천적 관계여서 잠자리가 활동을 하는 낮동안에는 모기가 없고, 어두워지면 모기가 나타나 사람을 문다고 한다. 잠자리를 많이 번식시켜 모기를 없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지난 27일 충남 태안의 숙소에서 이른 아침 산책을 마치고 풀섶에 맺힌 이슬을 바라보고 있는데 실잠자리가 날아다닌다. 실잠자리는 아주 작아 집중하여 바라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잠자리가 풀섶에 앉기를 기다려 카메라에 담을려고 하면 날아가 버린다. 풀섶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다가 실잠자리들이 짝짓기 하는 모습을 담았다.
▲ 짝짓기 하는 실잠자리 ⓒ 이홍로
▲ 짝짓기 하는 실잠자리 ⓒ 이홍로
▲ 짝짓기 하는 실잠자리 ⓒ 이홍로
▲ 짝짓기 하는 실잠자리 ⓒ 이홍로
▲ 짝짓기 하는 실잠자리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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