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살수작업도 소용 없어, 짙은 녹조 그대로 취수장에..."
29일 낙동강 창원 본포취수장 상황... 환경단체 "보 수문 개방 촉구"
▲ 살수작업도 소용 없어... 매우 심각한 낙동강 녹조 상황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설인 '폭기장치'가 가동되고 다리 난간에서 물을 뿌리는 살수작업도 소용 없을 정도다. ⓒ 윤성효
▲ 7월 29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 임희자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설인 '폭기장치'가 가동되고 다리 난간에서 물을 뿌리는 살수작업도 소용이 없을 정도다.
29일 창원 본포취수장 쪽 낙동강은 온통 녹색이다. 녹조가 창궐한 물은 걸쭉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강 가장자리뿐만 아니라 중앙까지 전 구간에 걸쳐 녹조가 발생해 있다.
이날 낙동강 거의 모든 구간에 녹조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 녹조는 흔히 상류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되거나 수온이 높은 데다 물 흐름이 정체되면 발생한다.
본포취수장 상류에는 4대강사업 때 만들어진 창녕함안보가 있다. 환경단체는 당장에 보 수문을 개방해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7월 29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본포취수장.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 임희자
▲ 7월 29일 낙동강 ⓒ 임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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