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홀로서기 지원...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 용인청년공간 등에서 신청
▲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들어간다. ⓒ 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는 학교, 직장 등 여러 이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크고 작은 집수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전동공구 사용법, 문 손잡이 교체, 페인팅, 실리콘 시공, 배수구 교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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