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용인시, 청년 홀로서기 지원...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 용인청년공간 등에서 신청

등록|2022.08.08 17:07 수정|2022.08.08 17:07
 

▲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들어간다. ⓒ 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는 학교, 직장 등 여러 이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크고 작은 집수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8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9~10월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전동공구 사용법, 문 손잡이 교체, 페인팅, 실리콘 시공, 배수구 교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