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한덕수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한 총리, 9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 방문해 집중호우 현장점검

등록|2022.08.09 09:58 수정|2022.08.09 10:08
 

▲ 집중호우 관련, 국무총리 서울상황센터 방문 ⓒ 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강홍수통제소와 동작역을 방문해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응 상황 및 피해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홍수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이후 동작역으로 이동하여 지역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복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국가의 능력은 위기 때 발휘되는 것이다"라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며 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가능한 조치를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8일 밤 11시30분쯤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등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