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창고까지 쑥대밭... "30년 장사에 이런 일 처음"
폭우로 큰 피해 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상인들... 수해 복구 나섰지만 '막막'
▲ [오마이포토] ⓒ 이희훈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식자재와 생필품 유통 판매를 하는 장지영씨는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1층 가게 반쯤 물이 차올랐고, 지하 창고도 빗물에 잠겨 보관하던 재고가 폐기물이 되었다.
건질 수 있는 물품이 있나 지하로 내려가 보지만, 이미 상해버린 식자재에선 악취가 났다. 진흙이 뒤범벅된 상자를 바라보는 장씨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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