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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등록|2022.08.26 09:02 수정|2022.08.26 09:02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산악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창원시 산악사고 출동 건은 380건으로 2019년 97건, 2020년 129건, 2021년 15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본부에서는 산악사고 대응을 위하여 등산로에 간이구급함 42대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악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나 등산객이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하여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 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다양한 훈련을 추진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사고 없는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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