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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신청사 부지선정위원회 첫 회의 개최

후보지 선정기준과 평가 방안 논의... 10월 5일 2차 회의 개최

등록|2022.08.31 17:46 수정|2022.08.31 17:46
 

▲ 강원도청 ⓒ 김남권


강원특별자치도청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아래 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지 선정기준과 평가 방안에 논의했다.

지난 7월 26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청사 건립 추진 로드맵'에 따라 구성된 부지선정위원회는 3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향 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연직 3명, 위촉 위원 14명(추전 6, 공개모집 8)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문재일 전 조달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합의 선출한데 이어 위원회 운영 규정(안)과 주요 진행계획 보고, 위원장 선출, 후보지 선정기준 및 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회 운영(안)에는 위원회 기능, 공정한 부지선정 심의를 위한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과 비밀누설금지 등이 규정되어 있다.

제2차 회의는 오는 10월 5일 개최 될 예정이다.  강원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위원회 개최시마다 그 결과를 도민들께 충분히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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