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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여자 야구단 '창미야', 또 전국 대회 우승

4일 '제5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 서울 위너스 꺾어

등록|2022.09.04 18:19 수정|2022.09.04 18:19

▲ 창미야, ‘제5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 ⓒ 창미야


창원시 여자 야구단 '창미야(창원미녀야구단)'가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창미야'는 4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5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상대인 서울 '위너스'를 꺾고 우승했다.

'창미야'는 '위너스'를 13-5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경주시와 함께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대회는 전국 34개팀이 출전해 지난 8월 27~28일과 9월 3~4일 사이 치러졌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퓨처리그'에서 창미야 김예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창미야 박현주 선수는 우수투수상, 박민성 선수는 수훈상, 백승환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창미야'는 지난 5월 '제11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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