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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잠기고 흙탕물... CCTV로 본 현재 포항 상황

등록|2022.09.06 10:01 수정|2022.09.06 10:01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포항에서는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시장이 침수되자 소방당국은 인력 13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고립된 주민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오전 3시 59분에는 오천읍 한 숙박시설이 침수되면서 투숙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투숙객 15명은 이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경북에서 모두 464건의 구조신고를 받고 202건의 인명구조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중 343건이 포항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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