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포항에서는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시장이 침수되자 소방당국은 인력 13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고립된 주민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오전 3시 59분에는 오천읍 한 숙박시설이 침수되면서 투숙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투숙객 15명은 이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상북도 포항 도심 일대가 물에 잠겼다.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CCTV로 보는 침수된 거리의 모습 ⓒ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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