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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청렴 위해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

7일 경남도청 현관에서 어깨띠 두르고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당부

등록|2022.09.07 09:40 수정|2022.09.07 09:40

▲ 9월 7일 오전 경남도청 현관에서 진행된 '청렴실천 캠페인'.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청렴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부패없는 청렴한 도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도지사를 비롯해 공직자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전 경남도청 현관에서 감사위원회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는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져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에서는 출근시간을 이용해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지를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앞장서는 청렴문화! 앞서가는 경남도정!'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함께 청렴한 경남 만들어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직접 두르며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 9월 7일 오전 경남도청 현관에서 진행된 '청렴실천 캠페인'. ⓒ 경남도청

  

▲ 9월 7일 오전 경남도청 현관에서 진행된 '청렴실천 캠페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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