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이태선·윤춘병 문학예술제 열린다
오는 24일 서산시 솔빛공원 일원
▲ 제8회 전국 이태선·윤춘병 문학예술제가 오는 24일 10시부터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 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 이태선?윤춘병기념사업회
제8회 전국 이태선·윤춘병 문학예술제가 오는 24일 10시부터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 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태선∙윤춘병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국민시인과 동시작가인 이태선, 윤춘병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글과 노래를 통해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문학예술제의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부분은 초·중·고 학생과 일반부, 동요대회는 초·중·가족부문에서 독창, 중창, 합창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 접수 방법 https://cafe.naver.com/19taeseon21chunbyeon 참조).
이태선(1914~2002)·윤춘병(1918~2010) 시인은 평양의 요한 학교에서 동문수학한 후 충남 서산시 서산제일감리교회(현 서산시청 옆)의 19대, 21대 담임목사로 목회사역을 펼쳤다.
이태선 시인은 '꽃가지에 내리는', '시냇물', '눈', '가을밤', 윤춘병 시인은 '어머님 은혜'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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