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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커피거리에 스마트 여행자센터 생긴다

오는 2023년까지 24억여원 투입해 완공

등록|2022.09.08 14:09 수정|2022.09.08 14:09
 

▲ 스마트여행자센터가 들어설 안목커피거리 공중화장실(위)과 2023년까지 새로 건립될 여행자센터 조감도 ⓒ 김남권


강원 강릉시가 관광객들의 한차원 높은 편의서비스를  위해 안목커피거리에 스마트 여행자센터를 건립한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8일 안목해변에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4억여원을 투입해 복합 원스톱 관광서비스(강릉 트래블라운지)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여행자센터는 강릉항 입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철거한 뒤 100여평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관광안내소의 역할인 관광홍보와 안내를 제공하던 개념과는 차별화해 스마트기기, 통역서비스, 외부화장실, 휴게공간, 물품보관함, 다목적 프로그램실 조성 등 관광안내 공간과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릉시는 현재 3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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